냄비&철판 요리 한식 프랜차이즈 남와집이 29일 성공창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후 4시이며 장소는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이다.
남와집은 냄비&철판 요리 한식프랜차이즈로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검증받은 아이템인 부대·김치찌개, 제육볶음, 닭짬뽕탕 등을 주 메뉴로 한다. 여기에 친숙한 냄비와 자체적 노하우 가득한 육수와 요리법으로 고객 선호도를 높였다.
남와집의 또 다른 특징은 낮은 원가율이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의 낮은 원가는 가맹점의 높은 수익으로 연결된다. 본사가 이익을 챙기지 않는 노마진 물류 공급을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양재점의 경우에는 높은 회전율을 보이면서 매출도 높다. 점심에만 일 평균 70만~8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 평균 매출은 15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와집 관계자는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고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부대찌개와 김치찌개 등 점심과 저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이모작 개념의 운영이 큰 장점이다"며 "사계절 비수기 없는 메뉴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전화(02-6959-8284)나 홈페이지(http://www.namwa.co.kr/)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