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유난히 피부 건조와 각종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건조한 공기, 일교차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무너지면서 밸런스를 잃었기 때문. 이를 방치할 경우 아토피, 건선, 홍조 등의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 시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영향을 받으므로 건강한 피부의 기본인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휴대용 미스트를 사용해 틈틈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등 피부 근본부터 탄탄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고채은 브랜드 매니저는 "건조하다고 이것저것 바르기보다는 건강한 피부의 기본이 되는 피부장벽 케어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라며 "외부로부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수분 공급에 힘쓰는 것도 도움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저자극 클렌저로 노폐물 제거부터 마사지까지
환절기에는 클렌징부터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거품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미온수로 충분히 씻어내고 직접적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는 클렌징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뉴트로지나의 '웨이브 소닉 파워 클렌저'는 딥클렌징과 마사지가 한 번에 가능하다. 멘톨 성분이 함유된 일회용 패드를 사용해 위생적이며 부드러운 젠틀 딥클린과 강력한 리얼 딥클린 두 가지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클렌징이 가능하다.
▶피부장벽 강화 크림으로 완벽하게 피부 보호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장벽이 평소보다 약해져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민감피부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쉽게 무너지므로 피부장벽 강화 효과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은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고농축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피부장벽 개선 효과 임상 테스트 및 72시간 수분 지속 효과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상-하 분리형 마스크팩으로 부위별 집중 보습
이 시기에는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돕는 마스크팩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이드로겔 팩의 경우 수분 증발이 빠른 시트팩과 달리 장시간 붙이고 있어도 지속적으로 수분 공급이 가능해 보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지듀의 '트루 카밍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상-하 분리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녹차추출물, 로즈마리잎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티트리, 알로에베라 등의 성분이 피부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세안 필요 없는 수면 필링팩 사용해 손쉽게 각질 케어
환절기 피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보다 많은 각질을 만들어내는데 과다할 경우 피부는 더욱 푸석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기 일쑤다. 따라서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묵은 각질은 빨리 털어내고 건강한 각질은 새로 생성시키는 순환이 필요하다. CNP 차앤박 화장품의 'CNP 필링 크림 마스크'는 수면 시 사용하는 필링팩으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연화시켜 제거하며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아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