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2' 김희정
배우 김희정이 매끈한 각선미로 띠동갑 허태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새로운 미션 '이성'을 시작하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의 모습과 함께 게스트로 박미선, 레이나, 박은지, 김희정, 이혜정, 박은영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아역배우 출신의 김희정이 등장하자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여성 게스트의 부러움을 샀다. 짧은 바지를 입은 김희정은 매끈한 각선미로 남자 멤버들은 물론, 여자 멤버들의 시선까지 모두 사로잡은 것. 또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김희정에게 띠동갑인 허태희가 흑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세안을 한 후 무결점 민낯을 드러낸 김희정은 잡티 하나 없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남다른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김희정은 이혜정이 훌라후프를 돌리는 옆에 앉아 각종 맨손체조를 했다. 온몸 비틀기 동작까지 척척 해낸 그는 다리를 들며 복근 운동을 하며 이혜정과 함께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들의 운동 삼매경을 누워서 바라보던 박미선은 "날씬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정은 드라마 '꼭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SNS에 공개됐던 명품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김희정은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 역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으며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후아유-학교 2015'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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