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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배틀]신세경VS이성경VS써니, 야구점퍼도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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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점퍼 또는 야구점퍼는 원래 운동선수가 운동장에서 입었던 아이템이었지만,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점퍼는 어느 새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됐죠. 운동선수들이나 힙합 가수들만 입을 것 같았던 스타디움 점퍼, 이제는 봄 철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 되버렸는데요. 이 스타디움 점퍼를 더욱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이 궁금하세요? 브라운관을 빛내는 잇걸들을 통해 배워보겠습니다.





-신세경의 컬러선택은? 옐로우

신세경은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프린팅된 야구점퍼를 입었습니다. 밝은 옐로우 컬러가 유치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소매 부분에 그레이 컬러를 가미해 한층 분위기를 다운시켰습니다. 면 소재로 몸에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활동감을 편하게 하여 자유로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이성경의 컬러선택은? 화이트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화제가 되는 패션을 선보이는 이성경은 화이트 점퍼를 택했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 최상의 컬러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네크라인과 소매의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조금 더 성숙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두껍지 않은 하늘하늘한 소재로 청순한 느낌을 가득 뽐내요.



-써니의 컬러선택은? 핑크

써니는 SBS '룸메이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려줄 핑크빛 점퍼를 착용했어요. 각이 살아있는 네오프렌 소재와 루즈한 핏은 어벙벙한 느낌을 만들어내 더욱 귀여워요. 핑크색에다 이너로는 미키 티셔츠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소녀들의 매력을 최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스타디움 점퍼. 어떤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는지, 어떤 컬러와 소재를 택하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요. 올 봄,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야구점퍼로 소녀감성을 한껏 어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