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가 주축 선수 4명과 재계약을 맺었다.
AS모나코는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툴라랑, 수바시치, 디라르, 라지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AS모나코는 팀내 핵심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하며 향후 미래를 밝혔다. AS모나코의 주장 툴라랑은 2017년 6월, 수문장 수바시치는 2019년 6월, 미드필더 디라르는 2018년 6월, 라지는 2018년 6월까지 AS모나코에서 뛴다.
4명의 선수와 동시에 재계약을 이뤄낸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우리는 리그2(프랑스 2부 리그)부터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함께 도전을 한 4명의 선수와의 계약 연장을 해 기쁘다"며 "4명의 계약 연장을 통해 AS모나코는 계속해서 조직을 굳건하게 만들 것이며, 우리의 미래에 대한 야망을 표현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