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일우가 남해에서 '불타는 청춘'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일우가 기존 출연진들과 함께 남해의 두모 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첫 예능 나들이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 '가족끼리 왜 이래', MBC '킬 미, 힐 미' 등을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일우는 이 날 캡모자와 백팩을 메고 등장했고, 다른 출연자들과는 사뭇 다른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일우는 기존 출연진들에게 평소 자신이 즐겨하는 '눈치게임' 등 알려주었고, 이들은 금세 첫 만남의 어색함을 떨쳐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본인의 사생활을 잘 보여주지 않던 김일우의 꾸밈없는 매력은 10일 밤 11시 25분 SBS 싱글 중년 친구 찾기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밝혀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