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로하스를 추구하는 일동후디스와 서정쿠킹이 4월 3일, 대한민국의 영유아 맞춤 영양설계를 토대로 한 건강한 영유아식을 개발하는 데 상호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유아식 브랜드 <아기밀>이 건강한 영유아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영양설계와 가치를 담고, 유아식 전문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동후디스는 45년 역사의 유아식 전문브랜드 <아기밀>을 통해 우리나라 성장기 아기들의 건강한 영양섭취에 매진해 왔고,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 초유성분이 함유된 분유<트루맘>을 출시하며 국내 영유아식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요리연구가 서정옥 대표가 운영하는 서정쿠킹㈜는 <서정옥의 느린부엌>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유아식 전문회사의 기술력과 요리연구가의 다양한 영양적 가치가 더해져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품질좋은 제품들이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