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버거맨(Jon Burgerman)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슈즈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Crocband burger clog)'를 출시했다.
존 버거맨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익살맞은 아트워크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 한정판에는 버거맨이 새롭게 만든 캐릭터 '버거' '핫도그' '피자' 등의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새겨졌다.
아울러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는 제품 전체가 크록스의 독점기술 '크로슬라이트' 재질로 최적화된 가벼움과 쿠션감을 주며, 스니커즈에서 고안한 중창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남성과 여성 겸용으로 출시된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 성인은 6만 9,900원, 키즈는 5만 9900원이다.
크록스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만 특별하게 아웃솔(밑창)에 햄버거의 패티와 양상추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버거 클로그'를 만날 수 있다.
크록스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낙서를 잘하는 행복한 아티스트로 알려진 존 버거맨의 일러스트와 크록스의 DNA인 재미와 컬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멋진 슈즈가 탄생했다"며 "연인과 함께 커플 슈즈로 또는 가족과 함께 패밀리 슈즈로 신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