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30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궁민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에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러스크 100박스를 선물했다.
남궁민의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출연진과 스텝들은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으로 다들 지쳐 있는 상태에서 남궁민의 진심에 감동했다. 피곤한 몸이 다 치유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출연진과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태프를 위해 남궁민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