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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전직 여형사 캐릭터 위해 액션 접수…"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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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배우 김정은이 오는 4월 중 방송될 MBC '여자를 울려' 속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액션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이 분할 덕인 역은 전직 여형사 출신으로 일명 아줌마 홍길동으로 통하는 인물. 때문에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씬이 많아 그녀는 밤낮 없이 액션 연습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특히 김정은은 스펀지 같은 이해력과 끊임없는 연습을 거쳐 프로답게 액션 연기를 소화, 지난 첫 촬영에서 그동안 배워왔던 액션들을 깔끔하게 선보이며 주변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액션 연기는 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표정, 동선의 파악도 중요한 만큼 그녀는 촬영에 임하기 전 꼼꼼히 체크에 나서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 있던 무술 감독마저도 감탄케 해 더욱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김정은은 드라마에서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위해 스타일링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학교 앞 간이식당 아줌마로도 활약할 예정으로 요리 연습에도 한창이라고 전해져 점점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김정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은은 배역이 주어지면 그에 빠져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는 배우이다. 스케줄 이후에도 액션 스쿨은 일주일 중 0번을 꼬박꼬박 나가는 중이며 요가, 필라테스 등을 통해 자기관리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드라마를 위해 많은 것을 신경 쓰고 있으니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액션 연기 기대된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액션 살아있네", "'여자를 울려' 김정은, 빨리 만나고 싶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연기 열정이 대단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습으로 다져진 김정은의 맛깔나는 액션 연기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여자를 울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