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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딸 티파니 간이식 적합자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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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배우 신소율의 딸 티파니의 간이식 적합자가 나타난 가운데, 친아버지인 양진우로 밝혀져 혼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한아름(신소율)의 딸 티파니의 친아버지인 필립(양진우)이 간 이식 적합자로 판명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23일 방송에서 한아름은 간이식만이 티파니를 살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바로 자신의 간을 내어주겠다며 수술을 자처하는 뜨거운 모성애를 보였지만 끝내 간이식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천성운(김흥수)은 간호사에게서 간 이식 적합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아름과 의사를 찾았다.

한아름은 "어떤 분인가요?"라며 의사에게 간 이식 적합자에 대해 물었고, 의사는 머뭇거렸다. 의사는 "한아름씨도 아는 분"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아이 아버지"라고 간 이식 적합자의 정체에 대해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오명화(김혜옥)가 오선화(박준면)에게 치매 요양원 접수 서류에 사인을 해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