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의 특별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해외 매체 웹프로뉴스는 브래들리 쿠퍼가 제니퍼 로렌스와 매우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 상대가 바람을 폈다는 공통점과 함께 '세레나'(Serena), '아메리칸 허슬'(American Hustle), '실버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 Playbook)까지 연달아 세 작품을 함께 찍은 인연도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염문설이 돌자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쿠퍼를 "직장 남편(work husband)"이라며 "일에서의 플라토닉 관계이지 성관계는 아직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지난 21일 뉴욕서 열린 '세레나' 시사회에 두 사람이 나란히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킨 가운데, 브래들리 쿠퍼는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난 그에게 많이 배운다. 당신도 당신보다 나은 사람과 같이 일하는 걸 항상 원치 않을까"라며 파트너를 추켜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2년간 연인이었던 '인서전트'의 여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최근 결별했으며, 제니퍼 로렌스의 최근 연인으로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 크리스 마틴은 로렌스가 시사회에 참석한 그 시각, 금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태평양 말리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