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패셔니스타 커플 김무열과 윤승아가 23일 오후 2015 F/W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Steve J & Yoni P) 컬렉션에 참석했습니다. 디자이너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탓인지 패션에도 굉장히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시스루 스커트가 달린 블루 계열의 화려한 프린팅 원피스를 착용한 윤승아와 깔끔한 화이트 맨투맨과 연청 데님의 김무열, 다른 듯 해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블루톤의 프린팅으로 통일감을 준 모습입니다.
결혼 4년차 부부인 이천희와 전혜진도 만만치 않아요. 윤승아와 김무열 커플이 바다였다면 여기는 산의 느낌입니다. 특히나 돋보이는 것은 이천희의 숲을 연상케 하는 그린 컬러감의 유니크한 셔츠. 한쪽을 화이트 팬츠 밖으로 빼꼼히 뺀 모습이 장난끼 가득합니다. 전혜진은 롱 화이트 셔츠에 연청 데님 렙 스커트를 착용했어요. 이 커플은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여 이천희의 셔츠와 전혜진의 헤어밴드, 신발에서 느껴지는 발랄한 그린톤의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명실상부한 잉꼬부부의 모습이네요.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