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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치튀치튀뱅뱅, 쉐프들도 극찬…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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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치튀치튀뱅뱅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 레시피가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난 16일 방송에 이어 배우 윤현민과 정경호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정말 맛있는 튀김요리를 해달라"는 윤현민 요청에최현석과 미카엘이 '튀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치즈를 이용한 '치튀치튀뱅뱅'을 선보였고, 해당 음식을 맛본 윤현민은 "처음 입에 넣었을 때 튀김이 바삭하게 씹히다가 치즈가 입 안으로 쏙 들어오는데 정말 맛있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미카엘의 비어쉬림프를 맛본 윤현민은 "(최현석 셰프의 튀김과 달리) 튀김 안이 푸딩처럼 부드럽다. 레몬의 상큼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준다"며 크게 한입 먹어 최현석을 긴장케 했다.

그러나 이날 윤현민은 부드러운 치즈와 파삭한 튀김이 한데 어우러진 식감을 과시하는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을 우승 요리로 선택했다.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은 크림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크림치즈를 둥글게 빚어 밀가루를 묻힌다.

이어 버터, 딸기, 토마토 소스를 끓여 소스를 만들고 체에 거른 뒤 딸기 잼을 넣는다.

냄비에는 오리엔탈 드레싱, 딸기잼을 섞은 후 갈아서 두번째 소스를 만든다.

또 밀가루를 물에 넣어 튀김옷을 만든 후 바삭한 식감을 위해 얼음물을 넣는다. 이 튀김옷에 크림치즈를 묻혀 튀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튀김을 건지기 전 튀김 위에 반죽을 뿌려 눈꽃 모양을 만드는 것. 끝으로 청포도를 얇게 썰고, 접시 위해 두 가지 소스, 크림치즈 튀김에 청포도를 올려 완성한다.

한편 이날 최현석은 7승을 기록하며 정창욱 셰프와 공동 1위, 선두로 올라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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