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KB스타즈와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에서 800여 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3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 2차전 우리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7회차에서 82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41-27(토토 결과 40-25)로 우리은행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81대73(토토 결과 80-70) 우리은행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344.1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휴스턴의 맹활약에 힘입어 8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승리했다"며 "통합전적 1승 1패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3차전 대상 w매치 58회차에도 농구팬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2016년 3월 23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