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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이민호 "군입대 올해 안한다" 수지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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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배우 이민호(28)와 미쓰에이 수지(21)가 1개월째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민호의 군입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민호는 올해 입대 계획이 없다. 입대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1987년생인 이민호의 군입대 계획이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으나, "내년 정도에 부름을 받으면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이민호는 영화와 드라마 등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으며, 대학원 졸업을 위해 학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한국, 프랑스, 영국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는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 런던으로 향했다. 그러나 일정을 끝낸 두 사람은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민호는 15일 스케줄을 끝낸 후 런던행 '유로스타'에 몸을 실었고, 수지는 화보 촬영 기간 머물었던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끝냈다.

이후 런던에 도착한 이민호는 벤츠를 렌트해 수지를 만났고, 두 사람은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로 향했다. 그곳에는 샹그릴라 호텔이 있다.

런던에서도 두 사람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간차를 두고 차에서 내리고, 각자 후드 점퍼와 머플러로 얼굴을 감싸며 주위의 시선을 피한 채 샹그릴라로 들어갔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가 해외 행사 참석차 한국을 비운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수지를 위해 파리와 런던의 344km를 마다하지 않았고, 수지가 한국으로 떠난 18일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 보도 후 이민호와 수지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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