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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프랜차이즈 '오늘 한 점', 두 개 점포 운영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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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창업시즌이 시작되는 3월,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특히 창업 관련 박람회가 대거 열리는 3월, 예비창업자들은 안정적 운영이 보장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화덕 왕 돌판 통 삼겹살 프랜차이즈 '오늘 한 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주목 받고 있다.

이유는 첫째, 유행타지 않는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평균 수명이 2년이 채 안 되는 요즘, '오늘 한 점'은 햇수로 6년차 장수 삼겹살 프랜차이즈다. 세상에 돼지고기만 있는 건 아니지만, 돼지고기보다 좋은 건 없다는 생각이 通한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둘째, 두 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한 점'은 한 점포로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한 창업자들이 두 점포, 세 점포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다.

대구에서 침산점과 칠곡점, 시지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는 "망한 자리에서 오늘한점으로 다시 일어났다"고 말한다.

그는 "대구에서 한창 붐이 일었던 A포차를 창업해서 6개월 만에 망했어요. 워낙 인기있던 아이템이라 덜컥 시작했는데, 오픈발로 3개월 반짝하고 그 이후엔 계속 적자였어요. 한마디로 망한거죠. 웬만해선 망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권은 좋았거든요. 아이템의 실패라는 걸 100% 확신하고, 유행타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오늘한점, 망한 그 자리에 그대로 오픈했는데 일 매출 500을 훌쩍 넘기는 날이 많았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이때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하나 더 오픈해야겠다. 그렇게 6개월 만에 조금 더 큰 평수로 칠곡점을 오픈했어요. 칠곡점은 더 대박이 났습니다. 일 최고 매출이 670 정도 나와요. 그래서 2015년에 욕심을 더 내기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4월에 시지점 오픈 계약했어요."라며 여러 점포를 운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광주에서 용봉점과 양산점을 동시 운영 중인 점주도 "오늘한점 용봉점은 일 매출 400까지도 나온 적이 있는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운영하다보니 오히려 단골이 생겨 매출은 더 오르고 계절도 많이 타지 않고, 하나 더 운영하자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외에 진주 평거점을 운영 중이던 점주도 2014년 하대점을 오픈하여 동시 운영 중이다.

화덕 왕 돌판 통 삼겹살 프랜차이즈 '오늘한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anjeom.co.kr) 및 문의전화(1899-05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