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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공개 장윤주, "선하고 성실한 나무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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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예비 신랑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5월 결혼 예정인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35)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며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예비신랑과 뒤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예비신랑은 헌칠한 체구의 훈남이다.

장윤주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며 진솔한 글을 함께 남겼다.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사업가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일을 통해 알게 돼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