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부바 왓슨이 제이슨 데이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60.09%를 기록한 부바 왓슨이 25.69%를 획득한 제이슨 데이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에서는 58.11%를 기록한 브랜트 스네데커가 29.68%를 획득한 로버트 스트렙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브랜트 스네데커의 상승세를 반영했고, 3번 매치의 존 홈스는40.32%를 기록하며 39.54%를 획득한 마쓰야마 히데키와 비슷한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4번 매치에서는 브룩스 코엡카(54.66%)가 벤 마틴(30.95%)에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고, 5번 매치로 지정된 다니엘 버거-나상욱전에서는 다니엘 버거가 49.96%를 얻으며 나상욱(33.96%)보다 앞섰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승무패의 경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최근 동향과 성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차는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20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