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에게 설렘을 느꼈던 순간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여자다' 싶었던 게 뭐냐"는 MC들 질문에 이천희는 "제트스키를 한강에서 같이 탄 적이 있다"며 "원래는 태워주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천희는 "전혜진이 '나도 탈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알려줬는데 잘 타더라"며 "나는 1인승, 전혜진은 2인승을 타고 있어 마력이 달랐다. 내 옆을 그냥 쭉 지나 가더라. '저 여자는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전혜진)외모는 천상 여자다"라며 반전매력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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