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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사은, 남편 성민 입대 앞두고 근심 "홀로 적응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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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사은

배우 김사은이 남편이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입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변정수 김사은, 틴탑 니엘 보이프렌드 동현과 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김사은에게 "결혼한 지 79일 된 새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성민의 입대 이야기를 꺼냈고, 김사은은 "그게 고민은 아니다.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까 싶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변정수는 "남편 없이 홀로 남게 된다면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많이 다녀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성민은 오는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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