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와 함께하는 사랑 고백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림 파스타 소스의 색이 하얗다는 이미지를 '화이트'데이와 연관지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백설 크림 파스타소스>로 만든 맛있는 파스타요리로 사랑을 고백하자'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5일까지 CJ ONE홈페이지(www.cjone.com)를 통해 '화이트 ONE BOX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로 만든 네 가지 레시피 중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레시피를 선정해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71명에게 아이폰6 화이트 모델, 오크밸리 무료숙박권, 크림 파스타 요리 재료 등이 담긴 선물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화이트데이 당일, 미리 선정된 연인 8쌍을 초대해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를 활용한 빠네 브레드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크림 사과 샐러드를 만드는 쿠킹클레스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한다는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화이트'라는 키워드와 하얀색의 크림 파스타소스를 연결하는 컬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하얀색하면 떠오르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는 지난해 7월,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크림 파스타 소스 시장'에 자연치즈와 국내산 생크림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파스타 소스 뿐만 아니라 떡볶이 소스, 빵에 찍어 먹는 디핑소스 등으로 용도를 확대하는 레시피 마케팅을 전개해 출시 5개월 만에 '크림 파스타 소스 시장' 내 1위 제품으로 성장했다.
CJ제일제당 파스타소스 마케팅 담당 이주은 부장은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는 빕스(VIPS)의 셰프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쉽게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블랙데이 하면 짜장면을 연상하듯 화이트데이나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는 소비자가 크림 파스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