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심형탁
배우 심형탁의 "고은 누나, 정말 섹시해" 발언에 과거 한고은의 섹시 자태에 시선이 쏠렸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는 케이블채널 KBS N 새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김하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탁은 칭찬을 해주고 싶은 동료를 묻는 질문에 대해 "고은 누나를 칭찬하고 싶다. 정말 섹시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한고은은 "심형탁 씨를 칭찬하고 싶다. 정말 칭찬에 후한 사람이다"고 화답했다.
심형탁의 이 같은 발언에 지난달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한고은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당시 한고은은 MC 신동엽의 "머리카락이 마이크에 닿으니 정리를 해달라"는 요청에 어깨를 가리던 머리카락을 걷어내며 우윳빛 어깨를 드러냈다.
특히 한고은의 조각 같은 어깨 노출에 남성 출연자들은 홀리듯 쳐다보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뿐만 아니라 한고은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뽐내며 섹시미를 자랑했다.
자신의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한고은은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채 완벽한 11자 복근과 풍만한 볼륨감으로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100% 사전제작 됐다. 이어 심형탁은 극 중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된 미국 출신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 나우진 역을, 한고은은 극 중 화려한 외모와 패션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 오주리 역을 맡았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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