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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이재룡 부부, 딸 예빈이 첫 공개…또렷한 이목구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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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이재룡

배우 유호정 이재룡 부부의 딸 예빈이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가'에는 이재룡을 위해 유호정과 그의 딸 예빈이가 출연한다.

예빈이는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이는,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이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방을 호령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한편 유호정 이재룡 부부는 1995년 백년가약을 맺은 20년 차 잉꼬부부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각각 하나씩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유호정 이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