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 신임 단장에 임종택 상무가 임명됐다.
kt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담당을 역임한 임종택 상무는 앞으로 농구단 단장으로 농구팀, 멀티스포츠팀(e-sports, 사격, 하키 등)을 총괄 운영한다.
신임 임종택 농구 단장은 kt 부산 마케팅단 지사장과 경영지원실 노사협력담당, 경영지원담당을 거치며 그룹 내 경영지원 업무를 추진해왔다.
임종택 단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e-sports는 물론 여자하키, 그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