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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 2월 출시 웨이퍼 바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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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가 2월부터 국내에 다시 출시하게 될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퍼 '바비(BABB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와 바비 측의 계약이 오드리헵번 재단 대표인 오드리헵번의 아들 션 페러(이하 션)의 제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바비는 1952년 이탈리아 로마냐에서 아틸리오 바비(Attilio Babbi)에 의해 시작된 제품이다. 전통과 미식 문화가 깊은 이탈리아에서도 60년의 전통을 가진 명품 웨이퍼 브랜드로 찬사를 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바비샵(BABBI SHOP)'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도 2014년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일라비타'를 통해 선보인 명품 브랜드다.

바비가 명품 브랜드인 만큼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실제로 바비는 여러 번의 사업 미팅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 관계자는 "오드리헵번 카페의 콘셉트와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 방향성과 오드리헵번 재단의 세심하고 신중한 운영관리에 신뢰를 갖게 됐다"며 "이탈리아 본사 방문을 요청했고 오드리헵번 카페와의 파트너십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비 제품은 오드리헵번 카페를 통해 로마냐 클래식 패키지에 담겨진 바비 대표제품 '프렐리 바티 와페리니'와 '와페리니 리피에니 디 크레마 알라' 시리즈, '리피엔 디 크레마 알' 시리즈 등, 바비의 스페셜티인 와페리니와 비에네시, 폰덴테를 포함한 총 17종의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며 2월부터 오드리헵번 카페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