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지상' 성혁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정식 합류했다.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성혁을 정식 멤버로 발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없이 성혁의 집을 급습한 정형돈은 집안 곳곳을 탐색, 성혁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성혁은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의 경기에서 거침없는 스매싱을 날리며 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인기에 힘입어 그는 테니스팀의 고정 멤버로 합류, 매주 활약할 예정이다.
성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캐릭터를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11월 방송될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 주인공 이지건 역을 맡아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