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중국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가오쯔치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연예계 관계자의 SNS와 웨이보 등을 통해 채림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채림은 중국 전통의상인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채림은 가족들에게 둘러 쌓여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또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식장에 들어서는 채림은 설레임과 행복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채림의 치파오와 웨딩 드레스 자태 모두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결혼식 이후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중국과 한국 오가며 결혼식 바쁘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치파오에 웨딩드레스까지 너무 예쁘네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멋진 새출발 되길",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신랑신부 오래도록 사랑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중국 결혼식 모습 가족들과 행복해 보여", "채림 가오쯔치 오래도록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채림 가오쯔치 전통의상 자태 남달라", "채림 가오쯔치 한중 배우커플 탄생이네", "채림 가오쯔치 한국 결혼식도 기대된다", "채림 가오쯔치 품에 안겨 광대폭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림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 이후 3년만에 파혼, 가오쯔치와는 재혼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8월에는 중국 베이징 싼리툰 거리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