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공식 스폰서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행복 나눔 어린이 축구 교실'을 개최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FC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14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서울, 부천 지역 아동센터에 속해 있는 초·중학생 50명을 초청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FC서울 선수들과 Future of FC서울 코치진들이 참여해 축구 꿈나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FC서울 선수들은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워밍업부터 미니 게임까지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축구 꿈나무들이 진짜 축구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FC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2007년 오피셔 스폰서를 맺은 후 매년 축구 클리닉을 개최해 축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FC서울과 한국투자증권은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이어가며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