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럭셔리 하우스 공개...당구대+오락실까지 '어마어마'
가수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호텔 못지 않은 럭셔리한 집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편에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출연한 가운데 이들 부부의 특별한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하얀 벽지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인테리어의 부부의 집은 여느 고급 호텔을 방불케 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온가족 맞춤메뉴 자판기부터 당구대, 오락기까지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한, 세상에 하나 없는 집을 완성했다.
이에 팝핍현준은 "(게임기가) 저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입니다"라고 소개했고, 박애리는 "솔직히 자판기까지는 그랬다. 오락기는 충분히 워낙 현준 씨의 감성을 이해하니까 괜찮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 "자판기를 놓고 싶은데 아내가 싫어한다"며 떼를 쓰는 철부지 남편으로 출연해 했다.
당시 팝핀현준은 "오락실 게임기는 내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했고, 아내 박애리는 "남편은 사람을 설득하는데 도가 텄다. 안 해주면 안 될 듯이 말한다"고 밝혀 게임기를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애리 팝핀현준 러브하우스에 "박애리 팝핀현준, 진짜 잘 꾸며놨네요", "박애리 팝핀현준, 집이 정말 좋네요", "박애리 팝핀현준, 집에 게임기가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