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비정상회담'의 터키 유생 에네스의 인스타그램에 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수트를 차려 입은 에네스와 알차장 알베르토의 모습이 담긴 포스팅은 순식간에 '좋아요' 2만이 넘었다. 이어서, '로빈'의 인스타그램에도 복싱을 하는 듯한 포스팅이 실려 많은 이들의 '좋아요'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포스팅들이 올라오기 몇 시간 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정상회담의 세 남자가 만났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와의 촬영을 위해 에네스, 알베르토, 로빈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것.
곱상한 꽃미남 외모의 로빈은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몸을 푸는가 했더니, 이내 웃통을 벗으며 숨겨왔던 초콜렛 복근과 다부진 어깨 근육을 보이며 '상남자' 로서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알차장 알베르토는 따스한 그의 미소처럼 부드러운 기타 실력을 뽐내며 촬영장의 여심을 흔들었으며, 스마트한 모습의 터키 유생 에네스는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지적인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마트하고, 강하고, 부드러운 3인 3색의 매력을 담은 비정상회담 세 남자와 크리니크의 스토리는 10월 20일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