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설수현은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설수현은 "아이가 셋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동안이다"라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칭찬에 "그런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안녕하세요'랑 비슷하게 들린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내가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고 살다보니 생각도 어리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에게 맞춰서 같이 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약간 철없이 살고 있다"는 설수현은 "그래서 말투도 유치원 선생님 같다. 아마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을 거다"라고 자신의 동안 비결을 소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설수현 동안 외모는 동안 생각까지?", "설수현 아이 셋 엄마 답지 않은 귀여움", "설수현 외모 자신감 철없이 살아서네요", "설수현 외모 비결 일리있는 이야기", "설수현 동안 외모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