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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201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환경보전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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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피죤은 친환경 제품 생산에 주력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죤은 지난 30여년 간 '환경지킴이 기업'으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 철학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자연 및 환경 보호에 앞장 섰다.

피죤의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은 순수 천연 식물성 원료로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다. 액체세제 액츠는 찬물에 100% 순간 용해돼,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미국 FDA가 승인한 원료를 사용해 인체무해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피죤의 제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피죤은 친환경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절감을 실현 중이다. 해마다 매출액의 8~10%를 친환경 제품 연구 및 개발(R&D)에 투자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편, '201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회공헌 관련 시상 제도로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격려 및 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활동, 사회공헌 성과 등을 평가한 가운데, 올해는 환경 보전, 청소년 지원 학술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공헌 등 15개 부문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