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10월 8일 '엠 샤푸티에 (M. Chapoutier)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따르면 엠 샤푸티에는 로버트 파커로부터 22회나 만점을 획득하고, 와인 전문지 '와인 & 스피릿'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8번 선정된 프랑스 론 지역의 최고급 와인 브랜드다.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최근 개관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의 그랜드 볼룸에서 고급스럽게 연출된다. 와이너리의 최고급 와인인 '르르르 (le le le)' 시리즈 중 '르 빠비용 (Le Pavillon)'을 비롯해, '꼬뜨 로띠 (cote-rotie)'와 '에르미따쥬 (Hermitage)'의 대표 와인을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 해 선보인다.
특히 니꼴라 슈테텐 (Nicolas Schoutteten) 수입 담당 이사가 내한 해 '토양, 포도, 고객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브랜드의 철학을 직접 소개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부르고뉴로 입양되어 자란 니꼴라는 와인과 음식에 대한 지식과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이번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엠 샴푸티에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10월8일 6시 30분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 해 8코스 메뉴와 와인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25만3000원, 클럽 비노 회원은 23만1000원이다.(세금 포함) 행사는 사전 예약자에 한 해 참석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