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www.freshdelmonte.co.kr)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델몬트 '빅(B.I.G.)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홍보대사인 '빅 패밀리(B.I.G. Family)'를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빅 키즈 캠페인은 과일 속에 풍부한 어린이 성장 발달을 돕는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망간 총 3가지의 작용을 Brain(두뇌발달)의 'B', Immunity(면역력 강화) 'I', Growth(신체발달)의 'G'에 연계시켜, 각 앞 글자를 딴 캠페인이다. 이는 편식이 심하거나 과일 섭취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델몬트는 빅 키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소비자 홍보대사인 '빅 패밀리(B.I.G. Family)'를 모집한다. 빅 패밀리는 최근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녀와 친구처럼 지내는 스칸디대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육아에서 2인자를 자처하던 아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 패밀리에게는 델몬트의 바나나와 골드파인으로 구성된 과일 선물을 증정하며, 이 외에도 헤럴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 쿠킹클래스 및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운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가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0월 5일까지 델몬트 공식 블로그(blog.freshdelmonte.co.kr)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freshdelmonte)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가족을 선발한다.
델몬트 관계자는 "과일 섭취가 부족한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 친화력을 기르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빅 패밀리 활동은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외에도 가족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