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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또 시청률 상승…'힐링캠프'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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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뜨겁다.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4.77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501%)보다 0.27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4.6%),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4.6%)보다도 높은 시청률이다. 외국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담백하게 한국어로 풀어내며 각국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드러내는 형식에 시청자들이 크게 호응, 지상파 프로그램마저 위협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상무가 한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 '지인들에게 대책없이 돈 퍼주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