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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포토] 안지만-김광현 '감독님 헹가래보다 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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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 경기가 28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대만을 6-3으로 이긴 대표팀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류중일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