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팍타크로 대표팀 김영만이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태국 진영을 향해 스파이크를 꽂아 넣고 있다.
우리나라의 족구와 비슷한 세팍타크로 단체전은 세 명이 한 팀(레구)을 이룬 3대3 경기가 세 번 치러진다. 레구 1, 2, 3에서 2경기를 따낸 팀이 전체 경기를 가져오게 된다. 배구나 배드민턴의 세트 개념인 '게임'도 3판 2승제로 진행된다. 하나의 게임에서 21점을 선취하는 팀이 이긴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