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소송에 휘말렸다.
중국 현지 언론은 27일 "한경이 2013년 충칭에서 열리기로 했던 공연이 연기, 취소 됐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티켓 값을 환불해주지 않았다. 이에 180명의 티켓 구입자들은 한경 측 공연기획사와 소속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주최측의 열악한 대처에 분노, 환불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은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뒤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엔 한중 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캐스팅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