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양궁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기보배가 신혼생활중인 옛 연인 오진혁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열애 사실을 공개했던 양궁 선수 기보배(26·광주광역시청)와 오진혁(33·현대제철)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기보배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KBS 양궁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보배는 이에 앞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이번 아시안게임 최연소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라며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해설을 선보였다.
한편 기보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가야죠"라며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열애 사실을 밝혔던 기보배와 오진혁은 지난해 헤어졌다. 오진혁은 지난 2월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기보배씨도 얼른 짝 찾아야죠",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여전한 양궁얼짱 미모",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국가대표 커플 아쉽네요",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기보배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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