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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아직도 사귀는 줄 아는 분 많아" 오진혁 이미 2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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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전 남친 오진혁 언급'

양궁 선수 기보배(26·광주광역시청)가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옛 남자친구인 국가대표 오진혁(33·현대제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보배는 지난 25일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과 라오스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다.

이날 해설위원으로 나선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며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해설과 선배의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보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며 결별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오진혁은 지난해 소개팅을 통해 현재의 아내를 만나 지난 2월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기보배, 오진혁하고 헤어졌구나", "기보배 오진혁하고 헤어진 줄 몰랐네", "기보배도 좋은 짝 만날 거다", "기보배 멘트 센스 있다", "오진혁 결혼했구나", "기보배가 직접 밝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