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솝(Aesop)은 2005년 런칭한 첫 번째 향수 '마라케시'에서 조향사 바나베 피용(Barnabe Filli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 발 더 진화된 '마라케시 인텐스'를 출시한다.
나무향과 오리엔탈향 블렌드에 산뜻한 플로럴 탑노트와 하트노트가 아름답게 균형을 이룬다. 그리고 약간의 동물적 향이 더해져 원초적이고 독특한 향을 자랑해 남녀 모두 사용하기 좋다.
모로코의 도시와 주변 사막에서 보여지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색감과 모로코 전통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따뜻한 환대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마라케시 인텐스는 롤 온 타입 퍼퓸(10ml)과 스프레이 타입인 오 드 뚜왈렛(50ml) 총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이솝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www.aesop.com/kr/)에서 9월 26일 부터 선 판매되며, 백화점 매장은 10월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