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사은이 밝힌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2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이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성민과 김사은 소속사 측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이야기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앞서 김사은은 SBS '짝'에서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사은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라며,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다가 온다"라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사은 성민 열애 서로의 이상형 인가요", "김사은 성민 열애 순수한 듯 잘 어울리는 커플", "김사은 성민 열애 예쁜 사랑 하시길", "김사은 성민 열애 뮤지컬 연인들이 현실로", "김사은 성민 열애 서로에게 집착(?)하는 알콩달콩 연애하겠다", "김사은 성민 열애 뮤지컬로 인연 맺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