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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포토] 대주자 김상수, 심판 완력에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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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25일 목동구장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펼쳤다. 3회초 무사 1루 강정호의 볼넷 때 김상수가 대주자로 나갔다. 1루심이 김상수의 몸을 돌려 등번호를 확인시키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