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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지난 5월 자연 유산 "마음의 상처 아물 시간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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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유산

배우 한가인 측이 유산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올해 초 한가인이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 5월 자연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자연 유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가인 유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유산, 너무 안타깝다", "한가인 유산, 앞으로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한가인 유산, 연정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한가인 유산, 힘내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다음은 한가인 소속사 보도자료 전문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계신 상황입니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