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의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가 여덟 번째 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단풍잎이 붉게 물든 가을 산행에 나선다.
LF(대표 구본걸, http://www.lfcorp.com)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2004년 라푸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실시된 '백두대간 시즌1'에 이어 10년 만에 부활한 라푸마 대표 등반 프로젝트다.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지난 3월 지리산 천왕봉 종주를 시작으로 4월 에코 트레킹, 5월 가정의 달 특집산행, 6월 보훈의 달 특집 군동기 산행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색(色)다른 산행을 제시하고 있다.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매 산행마다 70명 정도의 종주대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월 11일 진행되는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 8구간 종주는 완장리-대야산-촛대봉 구간으로 이어지는 산행이다. 대야산은 해발 930.7m로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대야산 산행을 통해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의 8구간 종주대원 모집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푸마 홈페이지(http://www.lafumakorea.co.kr/)와 라푸마 백두대간 운영사무국(010-4890-0930)으로 문의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