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광주 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서 광주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승무원체험 교실'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신세계 1층 컬쳐스퀘어에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 및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의 기내 서비스 교육 교관이 강사로 나서 산소마스크 및 구명복 등 비상 탈출 장비 착용 방법과, 데모시연,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과 기내 음료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티웨이항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한차례 더 승무원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LCC 최초 광주 첫 취항을 기념하여, 광주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항공 안전 문화를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 하게 됐다" 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현장 학습을 제공,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