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2일 한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김수천 사장은 22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케이 스케(武井 俊輔 ) 미야자키1구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천 사장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관광 단체, 정부 기관 등 적극적인 민간외교를 통해, 한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