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국내 최대 피자요리 경연대회인 '제8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8회째를 맞은 미스터피자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자요리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미스터피자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콘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부문은 피자요리와 샐러드요리 두 부문으로 나뉘며 'Ladies First'에 맞는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방식이다.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요리 경연을 펼치게 되며 개인이나 팀 단위(최대 3인)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www.mrpizza.co.kr)를 통해 10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10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피자 요리부문의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과 샐러드 요리부문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아이디어상 2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응모자 전원에게 미스터피자 시식권을 증정하며 수상자에게는 MPK그룹 입사 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2004년부터 시작된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중심의 피자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다. '시크릿가든'과 '게살몽땅' 등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미스터피자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어 올해도 기대가 크다"며,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고객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