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가 '케라시스 주얼리 퍼퓸샴푸'(Kerasys Jewelry Perfumd Shampoo)를 출시했다.
케라시스 주얼리 퍼퓸샴푸는 여성에게 보석의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향으로 콘셉트화한 4번째 퍼퓸샴푸 리미티드 제품으로 3만세트 한정판매 된다. 케라시스 주얼리 퍼퓸샴푸는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가 가진 각기 다른 화려함과 영롱한 빛을 향기로 형상화시켜 반영한 게 특징이다.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플로랄 계열의 세계적인 향수를 모티브로 했다. 사카잉키 오일, 호손베리, 오크라열매 추출물 등을 함유해 건강한 모발 유지를 돕는 케어기능까지 갖췄다. 잔향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향 유화기술과 향 흡착기술을 적용해 샴푸 후 15시간 동안 잔향이 지속된다. 일반 샴푸 대비 3배이상 높으며, 특허출원한 애경의 처방기술이다.
케라시스 주얼리 퍼퓸샴푸는 샴푸와 린스 총 4종으로 구성된 세트다.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세련되고 고귀한 느낌을 담은 로얄 다이아몬드(Royal Diamond) 퍼퓸샴푸는 패출리 향과 바닐라 스웨이드 향으로 연출한 시프레 플로랄 향을 담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파우더와 신비의 사카잉키 오일로 푸석한 모발에 코팅효과를 준다. 정열적이고 우아한 루비를 연상시키는 센슈얼 루비(Sensual Ruby) 퍼퓸샴푸는 화려한 레드시더 향과 머스크 향이 조화된 레드 플로랄 향이 풍성하게 감돌며 호손베리 추출물로 손상 모발에 영양을 부여해 윤기있게 가꾸어 준다. 신비스러운 느낌의 진주를 은은하게 표현한 그레이스 펄(Grace Pearl) 퍼퓸샴푸와 린스는 포근한 느낌의 벨벳 앰버 향과 캐시미어우드 향이 블랜딩 된 플로랄 앰버향을 가미했다. 수분을 머금은 진주파우더와 아프리카의 오크라열매 추출물이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